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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랏여행

달랏여행: 달랏 맛집(반쎄오 차오반)

by 일개미 도도 2024. 2. 14.

안녕하세요? 오늘도 열심히 일하는 일개미 도도입니다.

 

오늘은 달랏 여행 중 다녀온 맛집을 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.

 

1. 반쎄오 차오반(Bánh xèo chảo Vân)

베트남 음식 중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꼽으라면 저는 반쎄오를 뽑을 것 같습니다.

반쎄오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, 쌀가루 반죽을 기름에 얇게 부치다가 그 위에 숙주, 양파, 돼지고기, 새우 등을 얹고 익혀서 반으로 접어낸 음식입니다.

달랏에서 반쎄오를 먹고 싶어 검색하다 찾은 반쎄오 차오반입니다.

지금은 임시 휴업 중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 (언제 다시 여실지 모르겠습니다. 평점 4.9인데..)

https://maps.app.goo.gl/M3PQS5nHCSJYCnCKA

 

반세오 차오반 · 21a Đ. Trần Nhật Duật, Phường 5, Thành phố Đà Lạt, Lâm Đồng 670000 베트남

★★★★★ · 비스트로

www.google.co.kr

 

  • 운영시간: 12:00~21:00
  • 식당에 들어가면 고소한 기름 냄새와 반쎄오 익어가는 냄새가 가득합니다.

분위기는 완전 로컬 식당입니다.

  • 현지식당 비주얼임에도 가게 안 손님의 대부분이 한국사람이었습니다.
  • 번역기를 돌린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 주문하기 편리합니다. (작년 8월 기준이라 가격이 변동될 수도 있습니다)

  • 주문을 하면 얇은 라이스페이퍼와 야채를 한가득 주십니다.
  • 반쎄오는 얇은 라이스페이퍼 위에 야채와 자른 반쎄오, 당근 무 절임을 넣고 돌돌 말아 느억맘 소스를 찍어먹습니다.
  • 녹두와 돼지고기가 만나 고소함이 배가 되고 신선한 야채가 맛의 발란스를 잡아줍니다

주문한 반쎄오 모습입니다.
라이스페이퍼에 재료를 올려놓고 돌돌 말아 소스를 찍어 먹습니다.

  • 새우만 들어간 반쎄오는 28,000동(약 1,530원), 새우와 돼지고기가 들어간 반쎄오는 38,000동(약 2,080원)으로 엄청나게 저렴합니다.  

추가로 시킨 스프링롤 튀김입니다. 갓 튀긴 스피링롤은 껍질이 엄청 바삭하고 속은 고소하고 부드럽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