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트랑(냐짱)여행: 숙소 추천 <빈펄 콘도텔 비치프론트 냐짱>

안녕하세요? 오늘도 분주했던 일개미 도도입니다. 

 

오늘은 나트랑(냐짱)여행 중 묵었던 첫번째 숙소 <빈펄 콘도텔 비치프론트 냐짱> 이용 후기를 적어봅니다.  

1. 호텔 시설

2. 객실 안내

3. 장점, 단점, 총평

 

1. 호텔 시설

https://maps.app.goo.gl/okcWLNSwShUKmNXL8

빈펄 콘도텔 비치프런트 냐짱 · 78-80 Trần Phú, Lộc Thọ, Nha Trang, Khánh Hòa 650000 베트남

주소: 78-80 Trần Phú, Lộc Thọ, Nha Trang, Khánh Hòa 650000 베트남

연락처: +842583599099

체크인 시간: 오후 2:00

체크아웃 시간: 오후 12:00

아고다로 예약했고, 2인 스튜디오 더블룸(41m2) 더블베드 3박 4일 총 330,895원 나왔습니다. (크리스마스를 끼고 있어서 가격대가 조금 더 나온 것 같습니다)

 

• 베트남 최대 기업 빈펄 호텔이어서 그런지 고급지고 깔끔하게 꾸며놓았습니다. 

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인테리어를 꾸며놓았습니다.

• 24시간 프런트 데스크가 있으며 공항 이용 교통편 서비스 이용할 수 있습니다. 공항 이동 교통편 서비스 요금은 600,000동(약 32,700원) 정도 입니다. 
• 깜란 공항에서 24.8km, 빈컴 플라자 30m, 세일링 클럽 100m, 느하 트랑 비치 150m 
• 호텔 내 무료 주차할 수 있고 발레파킹 서비스 제공합니다. 
• 바로 앞에 길건너면 느하 트랑 비치를 갈 수 있습니다. 
• 호텔옆에 마트와 카페가 연결되어 있어서 호텔 근처에서 대부분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  
• 객실 요금에 조식요금이 불포함 되었을 경우, 조식 요금은 280,000동(약 15,000원 정도) 입니다.  
• 호텔에서 택시서비스를 통해 냐짱 주변에 당일 여행, 관광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 
• 바/라운지 2개, 총 층수 41층, 레스토랑 수 2개 
• 건물 내 필로티가 있는 인피티니풀이 있습니다. 유아용과 성인용 수영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계단식으로 내려가는 형태입니다. 

호텔 내 수영장입니다. 12월이라 물이 차가웠습니다.

• 조식 식당 창가자리에서는 냐짱 비치가 한 눈에 보여 멋진 뷰를 자랑합니다.  조식당에는 계란, 쌀국수, 반미 등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주는 부스들을 운영하고 있으며, 종류가 아주 다양하고 메뉴 구성이 매일 바뀝니다. 
• 호텔에서 나오면 바로 근처에 스타벅스와 맞은편에 하이랜드 커피가 있어 카페를 이용하기 편리했습니다. 

걸어서 바로 옆에 빈컴플라자가 있어서 필요한 물건은 바로바로 쇼핑하기 쉬웠습니다.

 

2. 객실 안내

• 숙소는 생각보다 넓었습니다. 콘도텔이어서 그런지 인덕션과 싱크대가 있었는데, 인덕션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. 
• 음료와 과자는 웰컴서비스로 1회 제공되고 생수는 매일 2병씩 제공해주었습니다. 

숙소 모습입니다.

인덕션과 싱크대, 좌측 아래쪽에는 냉장고가 있습니다.

• 화장실에는 좌변기와 세면대, 샤워부스가 한곳에 있었고, 샤워부스는 조금 좁았습니다. 
• 샤워기 필터 3일 동안 사용했는데 두번째 호텔보다 깨끗했습니다. 

(좌) 화장실 모습, (우) 3일 사용한 샤워기필터

 

3. 장점, 단점, 총평  

1) 장점

• 나트랑(냐짱)에 있는 다른 빈펄 호텔들과 다르게 섬이 아닌 나트랑 시내에 있어 돌아다니기 용이했습니다. 
• 주변에 마사지, 쇼핑몰, 스타벅스, 하이랜드 커피, ATM 등 편의시설이 걸어서 5분 안에 있어서 숙소 주변에서 대부분 해결할 수 있습니다.
• 조식당 뷰가 엄청 좋았고, 식당이 크고 음식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었습니다. 

이번에도 비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사진이 예쁘게 안나오지만 조식당에서 바라본 뷰는 진짜 예쁩니다.

• 직원들이 친절하고 체계가 잘 이루어져 있는 듯 했습니다.
• 방이 깨끗했고, 층간, 벽간 소음이 들리지 않았습니다. 

2) 단점

• 딱히 없었던 것 같습니다. 

3) 총평 

• 편의시설이 가깝고 수영장이 넓어서 가족들과 여행오기 좋을 것 같습니다. 
• 직원들과 영어로 소통해야 하지만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. 
• 직원들이 친절하고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습니다.  
• 숙소, 조식당에서 보는 뷰가 좋아서 날씨가 좋았을 때 다시 와보고 싶다는 아쉬움이 드는 호텔입니다.